월인석보 권15

1. 본문

월인석보 권15는 1459년(조선 세조 5년)에 간행된 불교 경전으로, 석가모니의 공덕을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.
주요 내용:

• 구성: 1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총 87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비단이 섞인 한지에 인쇄되었으며, 표지가 없지만 본문은 누락 없이 완전한 상태입니다.
• 내용: 석보상절(釋譜詳節)과 월인천강지곡(月印千江之曲)을 합하여 편찬한 것으로, 석가모니의 일대기와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.
• 가치: 훈민정음 창제 이후 최초의 불교 언해서라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. 또한, 완전한 상태로 전해지는 초간본이 없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 큽니다.

• 2000년 순창 구암사에서 발견되었으며, 대한민국의 보물 제745-10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• 구암사 주지 지공 스님이 절에 있던 고서를 정리하던 중 발견하였으며, 문화재청의 감정을 통해 월인석보 초간본임이 밝혀졌습니다.

• 월인석보는 총 25권으로 추정되지만, 현재까지 발견된 것은 초간본과 재간본을 합쳐 총 19권입니다.
• 월인석보 권15는 한글 변천 과정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.
• 국가유산포털에서 월인석보 권15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세종한글고전 웹사이트에서 원문과 현대어 번역을 볼수 있습니다.